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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남자는 ‘기다려진다’, 여자는 ‘두렵다’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1.30 16:46:48

 [프라임경제]설 연휴에 대한 남녀의 기대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기다려지는 반면  여자는 ‘두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www.woori.com)이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우리닷컴 20대부터 50대 남녀고객 4,0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가오는 설 연휴가 기다려지느냐  두렵냐는 질문중 남성 은  ‘기다려진다(44.5%)’는 응답이 ‘두렵다(33.8%)’보다 많은 반면, 여성 은 ‘두렵다(49.6%)’는 응답이 ‘기다려진다(27.1%)’ 보다 약 2배 가량 많았다.

특히 20대 여성의 53.7%와 30대 여성의 51.4%가 ‘설 연휴가 두렵다’고 응답해 특히 젊은 여성들이 설 연휴를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가 기다려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일 수 있어서(39.5%)’가 가장 많았고, ‘연휴동안 휴식을 가질 수 있어서(27.1%)’, ‘여행 등 개인적으로 계획한 일을 할 수 있어서(5.5%)’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연휴가 두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선물, 세뱃돈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48.9%)’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귀향길 교통 체증(12.5%)’, ‘친지들의 결혼 및 취업 관련 질문에 대한 부담(13.1%)’이 뒤를 이은 반면, 여성의 경우 ‘갑자기 늘어나는 집안일(35.3%)’이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34.2%)’, ‘친지들의 결혼 및 취업 관련 질문에 대한 부담(11.5%)’이 뒤를 이었다.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낼 계획입니까’라는 질문에 ‘집에서 쉬겠다(38.9%)’고 높았고   다음이 ‘고향에 가겠다(32.5%)’   이며 ‘친구 및 지인들과의 모임(15.6%)’ 등이 뒤를 이었다.

‘일요일이 겹친 연휴 때문에 설 전후로 휴가를 쓸 계획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4.5%만이 ‘그렇다’고 대답해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을 위해 별도의 휴가를 내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덕담’을 묻는 질문에 ‘돈 많이 버는(재테크, 사업) 한해 되거라(43.5%)’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건강한 한해 보내라(43.5%)’, ‘올해는 결혼해라(5.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 세뱃돈 총 예상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10만원~20만원(30.7%)’가 가장 많았고, ‘5만원~10만원(22.5%)’, ‘20만원~30만원(16.8%)’등이 뒤를 이었다.

‘설 선물 비용 총 예상 금액은 얼마입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6.8%가 ‘10만원~30만원’이라고 응답했고, ‘10만원 이하(21.7%)’, ‘30만원~50만원(21.2%)’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설 선물 비용 변화는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비슷한 수준이다’가 73.7%로 가장 많았고, ‘줄었다’가 16%, ‘늘었다’가 10.3%로 나타났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나 주고 싶은 선물은   ‘현금(55.2%, 36.3%)’,이고 다음이 ‘상품권(24.3% , 30.3%)’ 으로나타났다.
 
한편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남자 연예인의 경우 ‘송일국(40.5%)’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드라마 ‘주몽’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장동건(18.4%), ‘강동원(7.1%)’, ‘유재석(6.6%)’, ‘비(6.5%)’등이 뒤를 이었으며, 여자 연예인의 경우 ‘한가인(30.1%)’, ‘이영애(24.5%)’, ‘김태희(11.1%)’, ‘문근영(8.3%)’등을 꼽았다.

 ‘세뱃돈을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남자 연예인의 경우 ‘노주현(22.5%)’, ‘유재석(16.6%)’, ‘임현식(15.1%)’, ‘최수종(11.4%)’ 등을 꼽았고, 여자 연예인의 경우 ‘강부자(20.7%)’, ‘김혜자(20.2%)’, ‘김을동(17.2%)’, ‘김수미(9.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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