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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KT의 중소협력사 금융지원확대

 

성승제 기자 | sung7904@newsprime.co.kr | 2007.01.30 19:25:52

[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이 KT와 함께 KT의 중소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30일 오전 11시 은행연합회관에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KT가 500억원 규모의 대출재원을 기업은행에 예금으로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조성된 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KT패밀리대출’을 출시, KT가 추천하는 중소 협력사들에게 대출금리 우대와 신용대출을 확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특히 KT패밀리대출1차 협력사는 물론 자금 사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2차 협력사까지 지원대상이 됨에 따라, 협력사들의 경영안정과 경영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제고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KT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들은 대출 및 보증한도 확대에 따른 자금지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 필요 자금을 적시에 확보함은 물론, 자금의 필요시기를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이경준 수석부행장은 "생산설비 증설 또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의 대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IT산업의 경기회복 및 국가경제 성장기반 확충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T 권행민 재무실장은 "이러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제도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KT와 협력사 모두의 매출과 수익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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