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세계 이마트가 3월부터 즉석조리코너에서 판매하는 250여 개 전 메뉴에 대해 “영양성분 표시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전국 105개 전 매장에 우선 적용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양성분 표시제”는 김밥, 튀김, 샐러드, 순대, 영양밥, 소시지, 돈까츠 등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에 대해 100g(or 1팩) 단위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5개 성분함량을 표기한 것이다.
“영양성분 표시제”는 작년 하반기부터 과자, 라면 등 가공식품에 적용되고 있었으나, 대형마트의 모든 조리식품에 전면적으로 실시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식품 의약품 안전청 공인 기관인 ㈜영웅환경생명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으며, 결과치는 제품별로 안내문이나 포장지에 표기했다.
신세계 이마트측은" 이번 “조리식품 영양성분 표시제” 실시는 소비자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이마트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뢰마케팅”은 이마트의 2007년 핵심 영업 전략의 하나로, 이마트는 올 해 들어 2단계에 걸쳐 각종 신규 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1단계로 올 1월부터 1,000여개의 신선식품을 판매 기간과 당도 기준을 정해 판매하는 “당일상품 당일판매제” “진열기한 표시제” “과일당도 표시제” 등『신선식품 3대 고객만족제도』를 실시한데 이어 2단계로 전 조리식품에 대해 “영양성분 표시제”는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신세계 이마트는 “영양성분 표시제” 시행을 위해 이미 작년 12월부터 이마트 양재점에서 시범적으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마트 신선식품팀의 이병길 상무는 “영양성분 표시제는 건강식, 저열량식을 찾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지방이나 나트륨 등 특정 성분을 가려서 먹어야 하는 소비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정보다. 앞으로 가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신세계의 신선식품 3대 고객만족 제도란
신선식품에 대한 이마트 상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림으로써 소비 신뢰(consumer confidence)를 높이기 위해 이마트가 2007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
● “당일상품 당일판매제” - 사과, 딸기, 복숭아, 양배추 등 선도 관리가 중요한 520여개 품목의 경우 매장에 진열된 당일에만 판매하고 남은 제품은 모두 폐기하는 선도 관리 판매 방식
● “진열 기한 표시제” - 당일 판매 상품을 제외한 신선식품에 한해 입고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한에만 판매하는 것으로, 포도,버섯,고추 등은 D+1일, 단감, 마늘쫑, 감자 등은 D+2일, 밤은 D+3일, 생강, 단호박 등은 D+4일 등 각 상품별로 판매 기간이 구분되어 있다.
● “과일 당도 표시제" - 포장 사과, 수박, 참외, 포도, 밀감, 오렌지 등 제철 과일을 판매할 때 당도를 고지해 소비자들이 맛을 보지 않아도 품질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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