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벤츠 기다려!”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온 첫 신개념 럭셔리 세단 ‘BH(프로젝트명)’의 컨셉트카 ‘제네시스(Genesis.사진 )’가 위용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신개념 럭셔리 세단 ‘BH’의 기본 스타일과 성능을 담고 있다.
크기는 에쿠스 보다 작고, 그랜저 보다 크다.
하지만, 이들 모델 중간에 위치하다가 지난 2005년 단종된 ‘다이너스티(2.5/3.0L)’와는 배기량, 차급, 개발 컨셉트 등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럭셔리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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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현대차가 개발한 신형 V8, 4.6리터 타우(τ)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최고출력 300마력이 넘는 강력한 힘과 제로백 6초대의 탁월한 가속력을 갖췄다.
현대차 대형 세단으로는 최초로 후륜구동(FR) 방식을 적용, 이상적인 차량 중량의 앞뒤 분배(전후 중량 비중= 53대 47)를 이뤘다.
따라서, 안락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것이 현대차 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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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뼈대인 차체는 경쟁모델 보다 가벼워졌고, 12~14% 더 단단해졌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ACC), 어댑티브 헤드 램프 등 최첨단 안전장비도 완비됐다.
따라서, BMW ‘5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등과 겨뤄도 승산있다고 현대차 측은 자신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럭셔리 세단 BH를 출시함으로써 국내에선 점증하는 고급 수입차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에선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수익성 회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오는 4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뉴욕모터쇼’에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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