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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으로 에어컨 예약판매 급증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4.03 11:00:27
[프라임경제]올해 여름이 기상 관측사상 가장 무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예보와 올 겨울 이상 고온 현상 등으로 인해 미리 여름을 준비 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매출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 전점의 경우 1월부터 3월까지 누계로 에어컨 예약 판매 실적은 전년대비 70%로 크게 신장했으며, 특히 3월 들어서 매출이 150% 신장했다.

업계의 이같은 예약판매 실적 호조는 최근 이상고온과 올여름이 무더위가 예고되자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과 LG의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와 함께 디자인 및 첨단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의 기능적 특징 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 에어컨을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실내 인테리어의 일부로 보는 시각과 추가된 로봇청소기능, 자동살균건조기능, 청정케어 시스템, 새집증후군 방지 등 최첨단 기능들로 집안의 가족 건강지킴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들어 황사가 심해지면서 매장고객들은 공기청정 기능이나 자동 청소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특히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상품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판매제품 구매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또, 05년부터 가전매장 내 백색가전을 밀어내고 칼라풀하게 파격적으로 변신한 인테리어 가전도 이번 시즌부터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 삼성과 같은 국내 에어컨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상품의 매출 비중이 인테리어 가전과 백색가전이 각각 05년에는 50대50을 보이던 부분이 70대 30으로 바뀌었고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높은 인기도를 실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에서는 웰빙 에어컨과 인테리어 가전의 인기로 예약판매기간을 3월 말에서 4월 20일까지 '에어컨 예약 판매' 행사를 연장 진행한다.

대표상품 가격대는 1,777,000원~ 2,362,000원 이고 에어컨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 구매 모델에 따라 디지털카메라, 순금복돼지, 로얄알버트 커피잔세트, GIFT카드 10만원 등 다양한 사은품과 일정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상품은 2백만원대 초반의 15~18평형 2 IN1(스탠드형+벽걸이형)에어컨이 가장 인기가 좋으며 가격대는 170만원에서 280만원까지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가정매입팀 이정훈 MD는 " 최근 황사의 영향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인테리어형 에어컨에 대한 고객의 높은 호응도가 높아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며 "예약판매 기간에는 구입모델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 및 가격 할인을 하고 있어,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행사기간내에 구입하는 것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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