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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 도입

소음 50%저감, 배기량 2배 향상..용인 동천 래미안 첫 적용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4.09 09:13:50
[프라임경제]삼성물산 (사장 이상대) 건설부문이 주방 소음과 배기문제를 보완한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모터팬 분리+천정보조배기)’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래미안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렌지 후드는 배기 팬이 내장되어 있어, 음식물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 등을 실외로 배출하기 위해 작동시킬 경우 소음이 심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삼성건설이 개발한 ‘분리형 주방 배기 시스템’은 렌지후드 배기 팬을 베란다나 실외기실에 설치해 소음이 실내에 들리지 않도록 하고, 후드에서 떨어지는 오물을 천정에 설치된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해 2차로 배기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내에서 소음을 느낄 수 없고, △보조 배기 그릴을 통한 2차 배기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하고 △제품 내부의 발열체(배기팬)를 없애 화재 위험이 감소되며 △신개념의 강력한 배기팬으로 배기량이 2배 이상 향상된다.

삼성건설 주택기전팀 이백금 상무는 “2월에 특허 출원했으며, 이달 중 열리는 ‘07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에서 시제품을 선보인 후 용인 동천 래미안 프로젝트부터 적용할 예정”이라며 “주방 환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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