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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바꾼 교보생명, 우리은행 인수전 참여 유보

가격·수량 가이드라인 결정했지만 경영위원회 최종 결정 위임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4.11.18 19:24:33

[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경영권 지분 인수전 참여에서 유보로 노선을 바꿨다.

교보생명은 18일 은행 경영권 지분 30% 매각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과 수량 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이사회서 결정한 가운데, 조만간 이사회 경영위원회가 최종 결정토록 위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기정사실화 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세 차례 우리은행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네 번째 시도에서도 2개 기업 이상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매각은 무산된다. 경영권 지분과 소수 지분 예비입찰 마감일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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