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한 보안 업체는 지난달 신종 바이러스가 급격히 늘었으며, 안티 바이러스 백신 제조사의 대처가 빨라짐에 따라 해커들도 상대적으로 대응이 더딘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 유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자료를 내놓았다.
메신저가 일상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메신저를 이용한 바이러스도 진화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와 ‘MSN 메신저’는 그 사용층이 다양하고 폭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퍼지는 속도가 빨라,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바이러스를 전파하려는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 쉬웠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유료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용자들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안의 보안 옵션 사항들에 간단히 체크함으로써 손쉽게 대부분의 메신저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메인 창의 메뉴에서 ‘도구’ ⇒ ‘옵션’ ⇒ ‘파일전송’을 클릭,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유형의 파일은 자동으로 전송 거부’에 체크한다. 또한 자신의 PC에 설치된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이 있다면 ‘찾아보기’를 클릭해 자신이 현재 사용중인 보안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거나, ‘설치’를 클릭해 무료인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 세이프티 스캐너 (windows Live Onecare safety scanner)’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 세이프티 스캐너는 메신저를 통해 공유되는 모든 파일 및 프로그램의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멀웨어 등의 감염 여부를 검사, 검사결과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이용자들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바이러스 예방 기능뿐 아니라, 윈도우 라이브 원케어 세이프티 스캐너는 디스크 조각 모음, 레지스트리 클리너 검사 등을 통해 컴퓨터의 성능도 향상시켜 준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도구’ ⇒ ‘옵션’ ⇒ ‘보안’을 클릭,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외부에서 엑세스 할 수 없도록 대화상대 목록 암호화’ 옵션도 권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정근욱 이사는 “간단한 옵션 선택만으로도 대부분의 메신저 바이러스의 피해를 막을 수 있지만, 사용자들이 이와 같은 정보를 잘 몰라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메신저 사용자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좀 더 안심하고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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