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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애니 ‘물고기 옷’ 안시 페스티발에 초청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4.10 10:11:48

[프라임경제]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생들이 만든 ‘물고기 옷’이 단편 애니메이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마리이야기’, 2004년에 ‘오세암’이 이 대회 장편부문 대상을 받아 친숙한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로 31회 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세계 애니메이션 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온 애니메이션 전문 축제. 상업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는 예술과 상업성을 적절히 조화시킨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와 같은 페스티발에 청강문화산업대학이 만든 작품이 초청받게 되었다. ‘물고기 옷’은 이 대학의 이선주, 이경학 애니메이션과 교수가 각 감독과 프로듀싱을 맡고 졸업생과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제작 전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국고지원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물고기 옷(Fish’s Garments)’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이해를 다룬 작품으로 이후 아동인권보호단체인 Save the Children기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이선주 교수는 “이번 성과가 국내 애니메이션이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하는 반열에 올라섰다는 증거이다” 며, “무엇보다 그 가능성을 청강대학의 학생들이 보여주어 더욱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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