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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최고 매력은 취업특전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4.16 09:23:53

[프라임경제]정부가 정책을 집행 할 때나 기업이 다양한 목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면 정책이나 기업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학생 공모전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함께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학생 368명을 대상으로 「공모전 열풍 배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8.5%가 정부의 정책집행시 공모전을 개최하면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응답했다.

먼저 「정부기관이 정책 시행시 공모전을 진행할 경우 당신이 생각하는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대학생들 10명중 7명이 “정책 신뢰로 매우 높아짐”(10.1%)과 “정책 신뢰도 다소 높아짐”(58.4%)이라고 답변했다. “그저 그렇다”(29.6%)는 의견보류 외에 부정적인 답변은 별로 없었다.
기업이 공모전 시행시 신뢰도 영향을 묻는 질문에도 마찬가지. 응답자의 65.5%가 “기업 신뢰도 매우 높아짐”(20.4%)과 “기업 신뢰도 다소 높아짐”(45.1%)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그저 그렇다”(34%)외에 부정적인 응답은 거의 없었다.
대학생은 일반 기업보다 오히려 정부기관의 공모전 진행시 신뢰도가 소폭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최근 대학사회의 화두로 자리잡은 공모전열풍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8.6%의 응답자는 “경험과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문화”를 꼽았다.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에 대한 관심이 공모전 열풍의 진원지로 생각한 것. 그리고 “지식사회 참신한 아이디어 요구시대”(24.7%)가 뒤를 이어 지식정보화 시대의 필수적인 아이디어 교류프로그램으로 공모전이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외에 “시상금, 다양한 특전에 대한 관심 증가”(18.5%), “공모전 도전 매니아들의 증가”(5.2%) 등도 공모전 열풍의 이유로 꼽혔다.
이 같은 결과가 반영하듯 「만약 당신이 기업인사담당자라면 가장 뽑고 싶은 인재」를 묻는 질문에 대학생 53.3%가 “인턴, 마케터, 공모전 경험이 많은 지원자”를 1위로 선택했다. “자격증이 많은 지원자”(22.8%), “토익성적이 높은 지원자”(12.2%), “학교성적이 높은 지원자”(9.2%), “학벌이 좋은 지원자”(2.4%) 등과 선호도 격차를 많이 두었다.

요즘 기업들이 공모전 당선자를 선호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7.4%가 “프로젝트 진행경험이 풍부한 인재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기업실무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된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 “창의적 인재이기 때문”이라고 답한 이도 21.5%나 차지했다. 이외에 “열정을 가진 인재이기 때문”(18.5%),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인재이기 때문”(14.4%), “네트워크십이 뛰어난 인재이기 때문”(8.4%), “기업문화를 이해하는 인재이기 때문”(4.9%), “논리적인 인재이기 때문”(3.5%) 등의 순이었다.

공모전의 최고 매력에 대학생들은 역시 취업특전을 꼽았다. 40.2%의 응답자가 공모전의 매력포인트를 ‘취업인턴 특전’에 두었으며 이어 ‘도전의 기회’(15.2%)와 ‘시상금’(15.2%), ‘특별한 경험’(14.7%), ‘기업문화 체험’(8.4%), ‘해외여행 기회’(3.8%) 기타 순을 꼽았다.

또한 공모전 도전시 부가로 얻게 되는 가장 좋은 점으로 학생들은 ▷프로젝트 진행 경험(41.3%), ▷자신감(25.3%), ▷기업문화 이해(16.6%), ▷시대,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9.2%), ▷인맥(5.4%) ▷팀워크(2.2%) 등의 순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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