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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팬클럽 회원들, 국내외서 자선 모금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4.18 08:49:09
[프라임경제]영화배우 이준기가 26번째 생일날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싱가폴에 있는 자선모금기금(STSPMF)에서 총재 명의로 발송된 감사장이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로 접수된 것. 공문에 따르면 싱가폴에 거주하는 이준기의 현지 팬들이 최근 결손 가정의 불우 아동을 위해 250만원(한화 기준)의 성금을 ‘이준기’ 명의로 이 단체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의 팬클럽 회원들이 합동으로 4백만원을 모아 세계적인 자선단체 오르비스(ORBIS)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개안 수술 비용으로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들 3개 팬클럽 연합 회원들은 지난 1월에도 오르비스에 5백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팬클럽 회원들끼리 이준기라는 이름 하나로 뭉쳐서 두 차례에 걸쳐 1천만원 가까운 성금을 보낸 것이다.

그런가하면 국내 팬들도 발 벗고 나섰다.

이준기 팬카페 ‘하늘 아래 준기세상’(http://cafe.daum.net/myloverjunki) 회원들은 지난 15일 서울 광운대 대극장에서 치러진 이준기 생일파티에서 비용을 절감해 모은 돈 300만원을 17일 한국장애인장학회에 기부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평소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서고 있는 이준기씨를 생각하며 우리도 조그만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팬들의 이같은 선행에 대해 이준기는 “생일을 축하해주고 파티를 차려준 것도 고마운데 이처럼 좋은 일까지 실천하니 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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