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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몽’!…상복 터져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4.18 09:26:16
 [프라임경제]MBC ‘주몽’의 촬영장 ‘나주삼한지테마파크’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07년 제2회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레저문화산업 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관광부, 국회문광위,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등 국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 대상』은 스포츠와 레저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수기관과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제도이다.

‘주몽’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삼한지테마파크가 드라마 촬영장으로서 만이 아닌 나주의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사회적 공헌도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실제로 연간 10만 명에 불과했던 나주시 관광객이 ‘주몽’이 방영되고 작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약 100만명의 유료관광객이 나주삼한지테마파크를 찾아 상당한 관광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삼한지테마파크는 `주몽` 종영 후에도 매주 주말과 휴일에 평균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최근에는 배용준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이 이뤄지며 상당수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나주삼한지테마파크를 위탁 경영하고 있는 ㈜올리브나인은 향후 역사 박물관 건립 및 ‘주몽’과 시대적 배경이 같은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으로 임대하거나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마련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테마파크’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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