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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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4:31:56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만3천300선을 돌파했고, 상승수치도 80년만에 가장 긴 랠리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48.35포인트 상승한 1만3천312를 기록해 사상 처음 1만3천300선을 넘어섰다. S&P 500 지수도 1,509로 거래를 마쳐, 2000년 3월의 사상최고치인 1,527 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나스닥 지수는 1.2포인트 내린 2,570.95로 마감됐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역은 M&A.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미국의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캐나다의 동종업체인 알칸을 33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 업체인 영국의 BAE시스템은 미국의 방산업체 아머 홀딩스를 41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국제 원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난주말 종가보다 배럴 당 46센트 하락한 61.47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달 21일 이후 6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내 다우지수가 “1만4천선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FOMC 회의 이후 주가가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고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