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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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9 23:50:53
[프라임경제]동원그룹이 KT로지스택배를 인수하며 택배 사업에 진출한다.
동원그룹 계열인 동원산업(대표이사 김상국)은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KT로지스택배 경영권에 참여하고자 신주인수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1월 계열사였던 물류회사 레스코를 흡수 합병했으며, 같은 해 5월 물류부문 BI를 ‘로엑스(LOEX)’로 변경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해 제3자 물류사업에 주력하고 있지만 택배업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로지스택배는 지난 2002년 8월 창립했으며 현재 일일 4만~5만 박스대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기존 KT로지스택배의 택배망과 동원산업의 풍부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2007년말 일일 10만 박스까지 처리 물량을 높히고 2009년에는 20만 박스로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