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1,600포인트를 돌파했다. 올해 4월9일 1,500p돌파 이후 1개월만이다. 마감지수는 전일보다 3.88 포인트 상승한1603.56.
오늘 증시 1600포인트 돌파는 개인투자자들이 한 몫했다. 해외시장의 약세로 오전장에서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그동안 상승세에 동참하지 못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장으로 전환한 것. 이날 개인들이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한 비중은 57%이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높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종이목재,화학,철강금속,기계,의료정밀,전기가스,운수장비,유통,운수창고,은행,보험업등이 상승했다.
하지만, 막판 반전 드라마에도 의약, 증권주 등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하락세를 유지했다. 의약품,비금속광물,전기전자,건설,통신,증권업,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SK텔레콤,KT,SK등도 하락했다.
KRX100지수도 3,284.92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지수도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 3.53포인트 오른 707.97포인트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600돌파에 대해 "하락한 종목이 많고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이 확연하지 않아 1600 지수대에 안착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