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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친환경 농산물 위탁농장 운영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5.23 10:24:43
[프라임경제]롯데마트가 우수 생산자단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위탁농장>을 운영한다.

위탁농장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친환경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생산자가 직접 협력하는 새로운 매입 형태이다.

위탁농장 운영 방식은 롯데마트가 친환경 농산물 특정 품목을 생산자단체에 작물 재배를 의뢰하면 종자 선택 단계에서부터 파종, 퇴비 사용 등 모든 재배 단계에서 롯데마트가 직접 관여하여 생산자와 품질을 공동 관리하게 된다.

기존에는 산지 직매입 혹은 계약 재배라는 이름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단계에 그쳤지만 위탁농장은 해당 야채 MD(상품기획자)가 위탁농장을 열흘에 한번씩 방문하여 작물 재배를 관리, 감독하고 생산자와 영농일지를 공동 작성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높인다.

롯데마트 야채팀 우영문 MD(상품기획자)는 “계약재배는 최초 구매 의사를 표시한 후 작물 재배가 끝나면 최종 매입하는 방식이지만 위탁농장은 일회성이 아닌 위탁재배를 통해 농가에는 실질적 혜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유통업체가 생산 관리하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새로운 판매방식”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5월 24일부터는 전점에서 ‘친환경 무’를 첫 출시하여 1개당 1,480원에 판매하는 등 기존 1,880원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밖에 6월에는 ‘친환경 당근, 친환경 양상추’, 7월에는 ‘친환경 감자’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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