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경유 소비자 가격이 1리터에 35원 오르는 반면 LPG 가격은 1kg에 39원 인하한다.
휘발유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
1일 재경부 2차 에너지 세제 개편안 조정내용에 따르면 경유1ℓ에 붙는 세금(교통세·교육세·주행세)은 현재 497언에서 528원으로 31원 인상된다. 하지만 부가세를 포함하면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경우에는 35원 인상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로 인해 한 달에 20만 원 가량 경유를 소비하는 운전자의 경우 월 5,600원, 1년이면 6만 8천원 가까이 추가 부담된다.
재경부는 이 같은 유류세 조정이 대중 교통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버스와 화물차, 택시 등에 연간 4,800억원 정도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