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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향산리 12만평에 미니 신도시 들어선다

현대건설, 3400세대 대규모 개발…내년 하반기 분양 예정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6.07 09:25:01

[프라임경제]김포 향산리 일대 12만평이 3400세대가 들어서는 준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7일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경기도 김포시 향산리 일대 12만평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999년 2500여 세대 규모의 ‘현대 청송마을 1~3단지’와 2005년 2605세대 규모의 ‘고촌 힐스테이트’ 등 김포 지역에서 대규모 단지를 분양한 바 있어, 이번 향산리 일대 도시개발사업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김포시 고촌면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해 주민제안 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 향산 도시개발구역은 일산 장항IC 맞은편 한강변 인근 김포시 남부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미니 신도시급인 약 12만여평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전원감과 개방성을 높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급 규모는 34~58평형 총 34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경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향산리 개발사업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3.5km)가 있으며, 김포 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발이 계획 중이다. 사업지 남쪽 부근으로 단독 주택용지를 배치, 일조권 확보를 계획했으며,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고 고촌중학교가 1.5km 거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서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두루 갖춘 김포지역 랜드마크 단지 공급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좋은 입지 선정과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킨 신상품을 선보여 건설명가로서의 명성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포 향산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자체 개발사업 비중을 점차 확대하기 위해 2~3곳 정도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화 된곳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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