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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절대 없다” 루시 부회장 밝혀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6.07 11:38:04
[ 런던= 프라임경제 윤경숙 ] “홈플러스는 가장 성공적 해외 투자 이므로 철수란 있을수 없다 ”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 의 CA(Corporate Affair)부문 최고 임원인 루시 네빌 롤프(Lucy Neville-Rolfe, 이사회 멤버로서 부회장급, 사진)는 6일 ( 현지시간) 영국 켄싱턴 테스코 현지매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홈플러스 매각설은 근거 없는 루머”라며 최근 국내에서 일고 있는 ‘홈플러스 매각설’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루시는 “한국의 홈플러스는 지난해 12개 해외사업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또 아시아 시장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특히 “ 한국시장은 점포포맷개발 등 R&D의 중심지로 현재 가장 수익을 잘 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으로 있어 더더욱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만약 다른 기업에서 매입을 요청할 경우에 대해서도 그녀는 “ 테스코는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까르푸와 월마트가 한국을 떠나자 같은 외국계인 테스코도 중국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매각이 검토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테스코는 중국에 진출해 나름대로 잘 운영하고 있다.”며 “ 실적이 좋은 홈플러스를 매각하고 한국을 떠날 이유는없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욱이 한국의 삼성테스코에서 개발해 테스코 전 세계에 적용하고 있는 IT 시스템과 그 외 영국에서 적용 중인 점포 포맷, 비식품 강화, 문화센터 운용 등에 대해 긍정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며 삼성과의 결별 역시도 있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영국에서 홈플러스라는 이름의 점포가 개설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적인 컨셉을 도입하는 등 좋은 점이 역으로 영국에 도입하고 있어 한국시장에는 장기적인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에서도  한국 시장 매각에 대한 루머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 한국언론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 적이 있지만 영국에서는 그런 루머는 없었다”며 “ 이런 루머가 왜 나오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오히려 의문을 제시했다

더욱이 최근 홈플러스의 이승한 사장이 테스코 이사회에서 한국시장 장기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포를 오픈 할 예정있고 기회가 있는 곳엔 투자도 계속될 계획"이라고강조했다.

 루시부회장은 “ 한국은 유통시스템 및 점포포맷 개발 등 유통분야 R&D의 중심지인 만큼 한국시장과 홈플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성장성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 잘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99년 삼성물산과 합작으로 설립한 이후 2006년까지 연평균 매출 53%, 이익은 무려 200% 이상의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단기간에 업계 2위로 성장하면서 현재 전국에 5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테스코그룹이 발표한 홈플러스 2006년 실적은 전년대비19.5%의 매출성장률을 보였는데 이는 해외 17.9%, 아시아 16.8%의 매출성장보다도 2%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홈플러스의 이런 성과는 지난해 446억 파운드(약 82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10.9%의 매출성장률를 보인 그룹 실적에 큰 영향을 주어 홈플러스를 12개 국가 중에 가장 성공한 해외투자라고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해 서귀포, 청주, 거제점 등 11개의 대형매장을 오픈 했으며, 슈퍼개념인 익스프레스(express)점포를 포함해 29개의 매장을 열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규 점포를 오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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