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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12월 대선전후 상승한다”

수도권 남부 투자 유망 지역 '수도권 남부' 꼽아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6.09 12:12:48
[프라임경제] “아파트값, 12월 대선 전후에 보합세를 멈추고 본격적으로 상승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3072명을 대상으로 5월25~6월8일까지 하반기(7~12월) 아파트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대선을 전후로 상승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3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값은 언제 상승세로 반전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중 가장 많은 31.3%가 ‘12월 대선 전후’라고 전망했다. 이어 6월 분당급 신도시 발표(28.3%), 9~10월 청약가점제 시행 직후(21.1%), 2008년 상반기(13.2%) 순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아파트값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5%가 아파트값이 상반기보다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31.8%가 보합세를, 27.9%가 5% 이상 상승을, 29.6%가 1~4% 상승을 예상했다. 반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회원은 10.7%에 불과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의 경우 35.0%가 ‘보합세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23.4%는 ‘1~4%상승’을, 23.0%는 ‘5%이상 상승’을 전망했다. 18.5%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투자 유망 부동산 상품은 기존 아파트·청약·분양권·재개발·재건축 순이었다.

하반기 투자 유망 지역으로는 48.1%가 수도권 남부지역을 손꼽았다. 이 중 32.6%가 ‘용인, 동탄 등 수도권 남부 블루칩지역’이었으며 15.5%가‘분당급 신도시 발표지 인근’이었다.

하반기 부동산시장 악재로는 51.4%가‘주택담보대출금리 추가인상’이라고 응답했으며 20.9%가‘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17.8%가 세금정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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