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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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13:24:19
[프라임경제]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 www.ldcc.co.kr)이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성장의 주역은 통합정보센터.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온 그룹 통합정보센터 출범을 계기로 롯데정보통신은 그룹 경쟁력 극대화와 함께 사업구조 다각화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 오경수 사장은 “롯데그룹의 정보화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IT를 통한 경영혁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통합정보센터 출범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그룹내 전산파워를 통합,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그룹의 경쟁력이 극대화되고,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요람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설립 초기(96년)부터 각 그룹사 정보시스템 위탁개발 및 파견용역사업을 수행해 온 롯데정보통신은 통합정보센터 구축을 기점으로 그룹사 IT서비스에 대한 통합 및 책임운영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 또 이를 통해 SLA 및 표준아키텍처 적용 등 그룹사의 정보시스템을 표준화, 일원화, 최적화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 초부터 그룹사 시스템의 안정적인 이전을 준비해 온 롯데정보통신은 통합정보센터 본격 가동을 위한 성공적인 시스템 이전을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그룹의 재해복구(DR)부문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그룹사에 대한 정보서비스 레벨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사업다각화에도적극 나설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이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구조다각화는 RFID, 지능형빌딩시스템(IBS), 홈네트워크 분야 등 크게 3가지가 중심이 된다.
유통 부문이 강한 그룹 특성을 최대한 활용, 유통ㆍ물류를 중심으로 한 RFID를 일찌감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 디지털도서관 내 도서장서의 RFID화와 롯데마트 U-Catalog 구축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롯데마트 와이즐렉 상품 전시장에서 RFID 리더가 장착된 스마트 선반, 키오스크, 모바일 단말기, PDP 등을 적용해 상품가격, 효능 등의 기본 정보와, 매장내 진열위치,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까지 볼 수 있는 ‘퓨처 스토어’를 선보였다.
지난 2월에는 나이키 코엑스점에 퓨쳐스토아를 선보였다. 나이키 25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Air Force1 신제품 6종에 차별화된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것. 고객이 900㎒ RFID Tag를 부착한 운동화를 선택하여 인식대에 올려놓으면, 인식대 위에 PDP터치 스크린을 통해 플래쉬로 구현된 상세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골라 신어보는 것만으로 구매를 하던 것과 달리 각 운동화의 컨셉 등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정보까지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이밖에도 쿠폰출력이나 사진 촬영 등의 부가 서비스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상품에 부착된 바코드와 상품 무게를 인식해 자동으로 물건값을 계산하는 ‘무인계산대’의 시범운영과, 정보통신부 모바일 RFID 시범사업인 모바일 리더기를 통한 실시간 상품정보 제공 등을 통해 축적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유통분야 외에도 제조, 생산 분야의 RFID적용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능형빌딩시스템(IBS) 및 홈네트워크 부문에 있어서도 건설분야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U-City 및 아파트, 빌딩 건설 등에서 구현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이 제2의 도약에 나섰다는 것은 임직원의 자세에서도 나타난다. 가시적인 변화는 스피드, 책임경영, 인재육성, 성과창출을 기본으로 하는 ‘New START 2007’이다.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고객요구 변화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비하는 경영 및 고객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스피드와 사업부별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책임경영, 지속적인 직무 교육과 순환 보직을 통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 하고 인력육성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인재육성, 수립된 계획에 대한 철저한 확인경영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고객만족도를 한층 제고하는 성과창출을 통해 고도성장의 틀을 굳건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롯데정보통신의 향후 행보가 예의 주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