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기아차, 2008년도 IQS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달성키로

프라이드 미국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소형차 1위 차지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6.14 17:19:15

[프라임경제] “2008년 IQS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달성하겠다.”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자사의 프라이드가 미국 시장 조사전문업체인 J.D파워사(社)의 2007년도 ‘신차품질조사(IQS)’의 소형차 부문 1위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톰 도넬리(Tom Donnelly) J.D파워사 부사장이 13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를 직접 방문해 가진 시상식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사장은 “기아차가 이번 JD파워사의 조사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기아차 모든 임직원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전제한 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아차 임직원은 더욱 더 품질향상에 매진해 내년도 조사에선 최상위권을 달성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사장은 이어 “이번 JD파워사의 조사 결과를 통해 기아인들이 ‘우리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아차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기아차가 전 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톰 도넬리 부사장은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품질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기아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프라이드는 이번 IQS 조사에서 차량 100대당 평균 불만건수 102건을 기록, 혼다 피트(108건), 현대 베르나(111건), 도요타 야리스(135건)를 제치고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프라이드는 지난해에도 이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브랜드 평가에서도 125점을 획득, 지난해 15위에서 무려 9단계나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기아차의 업계 상위권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기아차는 포르쉐, 렉서스, 재규어 등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종합순위에서도 전체 37개 브랜드 중 1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기아차는 14일 화성공장에서 생산, 구매, 품질 부문과 IQS 관련 44개 부품 협력사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 IQS 최상위권 달성 품질 결의대회’를 열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신종운 품질총괄본부장(부사장)은 “2007년 IQS 조사에서 기아차가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이긴 하나 이제 시작일뿐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된다”라며 “내년에 있을 IQS 조사에선 품질 향상을 10% 거둬 북미시장 소비자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의대회 현장을 찾은 테리 코텀 J.D파워사 전무는 “기아차는 최근 놀라운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과거의 저가 이미지를 벗고 미국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리스트에 꼭 한 번쯤 포함시킬 정도의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향후 2, 3년 동안의 품질 향상 노력이 미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이날 결의 대회에서 설계, 제조, 부품 등 각 부문별 목표달성책임제를 강력히 시행하고, 협력사의 부품 제조공정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경쟁 차종과의 치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감성품질을 적극 개선하고, 주요 부품 협력사에 대한 품질지도를 통해 부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공정 및 조립품질 3단계 점검 프로세스를 시행해 ‘무결점 차량품질 확보(Drive Defects to Zero)’에 도전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이러한 품질확보 노력을 통해 2008년도 IQS 최상위 품질 수준 달성은 물론, 각 공장(소하리, 화성, 광주)별 적어도 1개 차종 이상의 세그먼트 1위 차종 배출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 14일 기아차 화성공장에서 열린  ‘2008년 IQS 최상위권 달성 품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