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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대종상> 수상 영화 특별 재상영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6.18 13:49:45
[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는 18일부터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들을 특별 재상영한다. 특별 상영작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가족의 탄생’(감독 김태용), 봉준호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겨 준 ‘괴물’, 안성기와 김아중이 각각 남우/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라디오스타’와 ‘미녀는 괴로워’등 총 네 편의 작품이다.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다시 상영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보편적이지 않은 문화이다. 아카데미 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인 영화제에 후보로 오른 영화를 특별 상영하거나, 아카데미 수상작 ‘타이타닉’,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취화선’ 과 같은 일부 작품들을 다시 상영한 경우는 있었다. 그러나 이번 롯데시네마의 대종상 수상 영화 특별 재상영과 같이 국내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특별 상영한 전례는 없었다.

특히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가족의 탄생’의 경우, 많은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던 영화이기에 이번 특별 상영이 더욱 의미 있다고 하겠다. ‘가족의 탄생’은 많은 스타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하면서,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탄탄한 구성력으로 담아내어 지난해 한국평론가협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시나리오상과 함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 수상작 특별 재상영은 롯데시네마 일산관과 동백쥬네브관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동백 쥬네브관에서는 최고급 좌석과 고품격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프레스티지관에서 특별 상영을 하여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대종상 수상작들을 관람할 수 있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가족의 탄생’은 일산, 동백쥬네브와 함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노원, 대구, 부산관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이번 특별 상영전의 요금은 4000원(프레스티지관은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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