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직장인 세 명중 한 명, 이직 위해 어학 공부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6.20 16:43:00

[프라임경제]취업 혹은 승진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어학 능력이다. 게다가 한미 FTA 체결로 인해 외국어 능력은 필수 사항이 돼가고 있다. 이렇게 어학 능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듯 직장인 세 명중 한 명은 이직을 위해 어학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엠피쓰리(www.edump3.com)와 EBS가 이직률이 높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일주일 동안 915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어학 학습법과 목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다.

2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2,30대가 대다수인 가운데 40대 이상도 20.8%(190명)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미FTA의 체결로 미국과의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임원급들도 비즈니스 관련 영어회화 강좌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까지 주로 이용했던 어학 학습 방식에는 ‘학원’과 ‘온라인 어학 사이트’가 30%대로 동 순위에 올랐으며 ‘외국TV나 라디오 청취’도 23.7%에 달했다.

시간대의 경우 ‘퇴근 후’가 44.8%, ‘출∙퇴근시’가 21.5%로 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기기로는 ‘MP3 플레이어’가 74.1%로 단연 높았으며 ‘카세트 플레이어’가 11.6%로 뒤를 이어 어학 공부의 대명사였던 카세트 플레이어 역시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엠피쓰리의 안성민 대표이사는 “이직이 잦은 휴가철을 맞아 직장인들이 어학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며 “특히 FTA체결 이후로 실전 영어를 배우려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