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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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17:35:48
[프라임경제]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이 지난해 정부주관 경영실적평가(건설·시설관리군)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2004년~2006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2004년 정부의 철도구조개혁에 따라 설립된 신생조직으로 철도망 확충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혁신평가에서는 정부산하기관 최초로 최고수준인 6단계(혁신성과를 스스로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한 바 있다. 이는 220개 공공기관 중 상위 2%에 드는(공단 포함 4개 기관) 성과다.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1위 역시 건설시설관리군중 유일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철도공단은 경기북부 광역철도망, 철도교통관제센터 등 3개 철도 사업을 개통했고, 철도 100년 역사 최초로 철도재산 실태조사 전면실시 및 DB화, 미래형 도시자기부상열차 사업, 중국철도 감리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전국 650개 건설현장을 실시간 연결하는 건설관리시스템이나 건설분야 부패 관행을 미리 차단하는 투명경영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과거 기능중심 조직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전환해 기능간 단절을 없애고 프로젝트 관리 책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직원 1인이 평균 10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불어 설계VE 4756억원, 공법개선 895억원, 업무혁신 782억원, 내부감사 262억원 등으로 작년에만 670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