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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서 1천억 규모 공사 수주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6.28 14:30:25
[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회사 리포(Lippo) 그룹의 자회사인 CDPL(Clifford Development Pte Ltd)가 발주한 1억1421만 달러(원화 약 1096억원) 규모의 OUH(Overseas Union House) 빌딩 신축 공사(사진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중심가 센톤웨이 인근에 위치한 콜리어 부두(Collyer Quay) 지역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의 리포 그룹 싱가포르 본사 사옥을 신축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총 32개월이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발주 예정인 싱가포르의 센토사(Sentosa) 지역 등에서의 대형 건축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대량의 추가 건축공사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 축적한 선진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힐스테이트에 접목, 반영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월에도 1억 달러 규모의 ‘원센톤웨이(One Shenton Way) 고급 콘도미니엄 빌딩’ 신축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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