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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눈물’, 시청자 가슴 적셔!!!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02 09:42:39
[프라임경제]SBS <황금신부>가 여름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소리소문 없이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소재의 신선함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주-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이 드라마의 성공을 점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50부작인 ‘황금신부’는 베트남 신부와 라이따이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간 이 소재들은 특집극이나 단편극 형태로는 몇 차례 다뤄진 적이 있지만 장편극으로는 처음. 그것도 베트남 신부와 라이따이한을 한 인물에 섞어 버렸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여자 연기자라면 자신을 극중에서 조금이려고 하는데영아씨는 자신의 겉모습을 과감히 버리고 오로지 연기에 몰입해 진짜 ‘누엔진주’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때문에 그녀의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이 몰입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밝혔다.

조연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설정도 빛나고 있다. 개그맨 김경식의 코믹연기는 자칫 ‘진지모드’로 흐를 수 있는 극 분위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균형추가 되고 있다. 코믹스럽기는 하지만 선을 넘어 과장되지는 않는 연기가 극과 잘 어울리고 있다. 연기 변신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홍은희 또한 마찬가지다. 여기에 인기 가수 김희철과 한여운이 만들기 시작한 인연도 젊은이들의 튀는 사랑으로 눈길을 모을만하다.

제작진의 열정도 <황금신부>가 호평을 얻고 있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오로지 드라마 현장에서 땀을 흘려온 운군일 감독의 또 다른 땀방울이 <황금신부>를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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