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기름 값 때문에 휴가비 부담이 더욱 커졌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평소에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를 정해 놓고 이용하던 습관도 장거리 휴가 여행 시에는 보이는 주유소를 찾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역별, 주유소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을 세워 떠난다면 쏠쏠하게 휴가비를 아낄 수 있다.
전국 1,200여개의 주유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오일프라이스 워치에 따르면 휴가지가 전남일 경우 서울에 비해 리터당 최고 291원, 전남 지역 내에서도 주유소별로 최대 121원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인파가 몰리는 강원도 지역은 최저가 1,475원으로 서울에 비해 최대 리터당 286원을 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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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름 값이 비싼 서울에서 최대한 적게 넣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남 지역에서 주유한다면 쏠쏠하게 기름 값을 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일프라이스 워치 관계자는 “실제로 5만원 정도 주유한다면 최대 6L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르는 곳에서는 핸드폰 서비스로
사전에 주유소를 정해 놓고 떠나는 것도 좋지만 여행이란 항상 변수가 있는 것. 여행지가 변동되더라도 손쉽게 최적의 주유소를 찾는 데는 핸드폰 주유소 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무선 통합 유가정보 서비스인 마이카 매니저(my car manager)는 전국의 주유소 유가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주유소 위치 정보는 물론 최저가 주유소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고 처리와 보험에 대한 안내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정보는 SKT, KTF, LGT 등 전 통신사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일프라이스워치 임용택 매니저는 “평소에는 기름 값에 신경 쓰다가도 휴가지 에서는 무뎌지는게 보통”이라며 “인터넷이나 핸드폰 정보를 활용하면 조그만 노력으로도 알뜰한 휴가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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