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와이즈캠프(
www.wisecamp.com)에서 제공하는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가는 '효과적인 방학계획' 노하우를 통해 다가 올 여름방학을 준비하도록 하자.
1. 원모양의 계획표가 아닌 항목별 계획표를 만들어라.
대개 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24시간을 단위로 하는 원을 그린 후 세수하기, 밥 먹기, 공부하기, TV 시청하기 등으로 나누고 공부할 시간만 표시하기 쉽다. 하지만 이런 시간 단위의 계획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명확하지 않아 지켜지지 않기 쉽다.
특히 ‘공부하기’ 부분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공부를 어느 분량만큼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지 않아 더욱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공부 계획표를 세울 때에는 공부와 관련되지 않는 밥 먹기 등을 다 빼고 시간대별로 구분한 원 모양의 계획표보다 공부할 날짜, 시간,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고 실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나열된 계획표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2. 매일 해야 할 공부 내용과 공부 시간 정해라
우선 공부계획을 세울 때는 아이에게 여름방학 동안 매일 해야 할 공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나열하도록 한 후 언제 공부할 것인지 묻는다.
즉,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공부할 것인지 아이에게 시간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부모의 강요에 의한 것보다 훨씬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아침에 공부가 잘되는 아이의 경우 10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겠다고 하면 ‘10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기’라고 계획을 세우지 말고 ‘10시부터 영어단어 10개 외우기’, ‘10시 40분부터 수학 20문제 풀기’ 와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해야 나중에 더 큰 성취감을 얻어 학습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3. 계획표는 일주일 단위로~
초등학생의 경우 일주일 단위로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주일이 끝나는 마지막 날 지난 일주일 동안의 공부 계획 실천 사항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이러한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주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단, 집중력이 부족한 저학년의 경우에는 일주일 단위보다는 3~4일 단위로 세우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상과 벌 정해라
계획대로 공부를 잘했을 때와 잘하지 못했을 때의 상과 벌에 대해서도 미리 약속을 정해 놓아야 한다. 노력한 만큼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약속은 아이에게 계획을 잘 지켜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중요하다.
계획표에 ‘지켰다’, ‘못 지켰다’ 를 표시하게 하여 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지켰는지의 여부를 동그라미나 스티커를 붙여 체크하도록 한다.
이렇게 스스로 계획에 대해 달성 여부를 체크하게 하면 계획을 달성할수록 성취감을 얻어 그 자체가 보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못 지켰을 때에는 벌칙도 있을 것이라는 것도 정해 놓아야 한다. 벌칙의 경우에는 '반성노트'를 작성하게 하여 지키지 못한 이유를 스스로 돌아보게 해서 다음 계획을 세울 때 무리하게 세우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약속과 계획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게 하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