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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 5주 만에 하락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19 17:45:26
[프라임경제]서울 전셋값이 -0.01%로 5주 만에 하락했다. 강동구(-0.32%), 서초구(-0.09%), 송파구(-0.02%)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7월13~19일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전셋값은 -0.01%를 기록했다.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1%로 전주(0.04%)보다 0.03% 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0.13%), 성동구(0.09%), 중구(0.09%), 도봉구(0.08%), 노원구(0.07%), 금천구(0.05%) 등에 아파트값이 올랐다.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현대 148.76㎡(45형)이 1500만원 올라 4억8000만~5억6000만원, 북가좌동 현대 92.56㎡(28형)이 1000만원 상승한 1억8000만~2억원이다. 성동구는 금호동 일대가 올랐다. 금호삼성래미안 76.03㎡(23형)이 3000만원 오른 3억3000만~4억원, 금호동 벽산 138.84㎡(42형)이 10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7억원이다.

경기·신도시 매매가 변동률은 0.02%와 -0.02%, 인천은 0.12%를 기록했다. 시흥시(0.41%), 오산시(0.06%), 의정부시(0.06%) 등이 상승했고, 인천은 남구(0.41%), 부평구(0.22%)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12%)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주간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이 -0.01%를 기록했다. 강동구(-0.32%), 서초구(-0.19%), 성북구(-0.06%), 송파구(-0.02%) 순으로 하락해 강남권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마포구(0.10%), 동작구(0.06%), 성동구(0.03%)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강동구는 암사동 강동시영2단지를 재건축한 프라이어팰리스가 7월10일부터 입주하자 기존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암사동 현대홈타운 109.09㎡(33형)이 3000만원 내린 1억9000만~2억원. 서초구도 전셋값이 떨어졌다. 잠원동 우성 158.67㎡(48형)이 5000만원 내린 3억4000만~3억7000만원이다.

마포구는 공덕동 일대가 상승했다. 공덕동 래미안공덕3차 79.33㎡(24형)이 1000만원 오른 2억1000만~2억5000만원, 래미안공덕4차 102.47A㎡(31A형)이 1000만원 상승한 2억5000만~2억8000만원이다.

경기도와 신도시의 전세 변동률은 각각 -0.02%와 -0.03%. 하남시(-0.19%), 수원시(-0.07%), 인천 부평구(-0.07%), 신도시 파주(-0.07%), 산본(-0.04%) 순으로 하락했다.

수원시는 망포동 일대가 하락했다. 망포동 늘푸른벽산 79.33㎡(24형)이 1500만원 하락한 9000만~1억원,145.45㎡(44형)이 500만원 하락한 1억3000만~1억4000만원.

인천 부평구도 매수세가 별로 없다. 삼산동은 엠코타운 700가구가 8월 입주 예정으로 기존 아파트의 물건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삼산동 삼산타운2단지 105.78㎡(32형)은 1000만원 하락한 1억3000만~1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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