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름방학을 앞두고 ‘새로운 큰손’인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판촉경쟁이 치열하다.
업체들은 특히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바나나세대(Balance Activity New Amusing No wAiting: 활동적이며 호기심이 강하고 지루함을 싫어하는)’로 불리는 이들을 위해 재능개발에서 오감만족등을 동원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학생복업체 ㈜아이비클럽(www.ivyclub.com 대표:전영우)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디자인한 교복을 직접 제작해 보는 ‘제3회 미래형 교복 디자인 제작 캠프’를 다음달 13일부터 양일간 대학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복 제작 캠프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응모한 ‘미래형 교복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의 응모작 중 내, 외부심사를 통과한 20여 개 팀(40여명)이 직접 교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캠프에서는 사진의 디자인에 맞춰 직접 패턴 제작부터 직물 재단, 재봉까지 실제로 교복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청소년의 디자인적 감성을 키워주는 오감만족 이색 캠프다.
또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함께해 작품의 질과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대상 1팀 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장, 아이비클럽 지면광고 모델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식품업계도 날씬한 몸매에 열광하고 해외여행에 익숙한 바나나세대를 겨냥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한국코카콜라의 향 탄산음료 환타는 다음달 10일까지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환타 월드 리포터’를 모집한다.
만12세 이상~25세 미만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명을 뽑아 자메이카(4박7일)와 일본(3박4일)에서 각각 해외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해외여행 이벤트와 달리 참가자가 리포터가 되어 해당 국가의 문화와 맛, 생활 등에 대한 체험을 UCC로 직접 취재해 오는 것이 특징. 참가방법은 환타 캔 바닥이나 PET라벨 뒷면 코드를 환타 홈페이지(www.fanta.co.kr)에 입력하거나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미스터피자(www.mrpizza.co.kr)는 신제품 ‘한치골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부터 다이어트 짐볼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몸매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웰빙피자인 한치골드도 먹고 다이어트 짐볼로 날씬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라는 이벤트 인 것. 한치골드 피자 주문 시 3,000원을 추가 지불하면 다이어트 짐볼과 콜라를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스퀴즈’도 바나나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청소년 건강을 위해 학교 내 탄산음료 판매 제한 결정이 잇따르자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무탄산 과실음료를 선보인 것.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사과 4가지 맛이다. 아기자기한 서채와 과일 이미지의 패키지가 청소년 세대의 호감을 자극한다.
‘LG전자 싸이언’의 ‘초록 바나나폰’은 개발단계부터 빨리 싫증 내고 재미를 추구하는 1318의 성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강화에 효과적인 그린컬러로 타깃의 심리적 측면까지 고려했다. 이와 함께 바나나를 닮은 깜찍한 유선형의 디자인, 독특한 버튼 효과음, 라벤더향을 코팅한 키패드로 통화의 오감만족을 추구한다.
레인콤(www.reigncom.com)의 MP3 ‘엠플레이어’는 미키마우스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바나나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랙, 화이트, 블루, 실버, 핑크 등 5가지 컬러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남들과 다른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액세서리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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