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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국제유가 적정수준은 60~65달러"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7.24 10:37:14

[프라임경제] OPEC의 유가 관련 발언과 미 정제가동률 증가 예상으로 인해 23일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3일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0달러 하락한 74.89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 역시 전일대비 0.36달러 하락한 71.04달러 선에 형성했다.

최근 OPEC은 현 유가가 정제 병목현상과 투기자금으로 인해 적정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고, OPEC의 Hasan Qabazard 조사국장도 적정 유가수준이 배럴당 60불에서 65불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증산을 요구함에 따라 OPEC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오는 9월 11일로 예정된 비엔나 정기총회에서의 증산 결정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다우존스의 사전조사결과에 의하면 7.20(금) 기준 미 정제가동률은 전주대비 0.8%P 증가한 91.8%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석유재고발표를 앞두고 미 정제가동률 증가가 기대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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