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시청률이 25%를 넘어서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인 완소남 종업원들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다.
드라마 속 꽃미남들로 구성된 종업원들로 인해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커피숍의 매출도 따라서 수직상승하는 스토리는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로 실제로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을 활용한 마케팅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업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오픈마켓 엠플(www.mple.com)에서는 200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현장에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한 펜타포트 라운지를 운영하며 ‘완소남 안마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완소남 안마단은 5명의 20대 초중반 꽃미남들로 구성되어 페스티발에 참여하느라 지친 여성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락 페스티발이 역동적인 만큼 피로에 지치기 쉬운 발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발마사지와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마사지와 음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에코백 및 수건, 부채 등 사은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참여 여성들은 완소남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사진을 엠플의 ‘여기는 펜타포트’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포토제닉을 선발하여 엠플머니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안마단으로 뽑힌 완소남들은 MTM 소속의 남성 신인모델들로 여성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엠플은 이 밖에도 쌩쌩라이브, UCC존, 포토월 등을 운영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즐길거리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F는 지난 6월 모바일 위치 검색 서비스인 **114를 알리기 위해 ‘구기스 완소남을 소개합니다’라는 타이틀로 4명의 완소남 대학생 아르바이트들을 선발하여 가맹점 중 하나인 신사동 구기스 매장내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시키고 있다.
매장은 이들을 보기 위해 일부러 방문한 여대생 고객들로 넘쳐나 연일 호황을 누리고 있다. 깔끔한 외모를 갖춘 남성 아르바이트생 모델들이 최고의 서비스로 여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완소남 마케팅은 광고와 케이블TV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다.
그 동안 미녀 모델들의 전유물이었던 차음료 광고에서 완소남 모델들이 여성들을 밀어내고 메인 모델이 되는 추세다. 오늘의 차의 비, 하늘보리의 현빈, 그린타임 녹차의 주진모, 해태음료 차온의 정우성, 지현우 등이 그들.
케이블TV XTM에서는 환상적인 몰디브의 리조트를 배경으로 완소남 백만장자 2명과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여성 출연자 8명의 데이트 리얼리티 쇼를 신설했다.
음악채널 MTV에서는 잘 나가는 남자 모델 4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트콤 ‘힙업보이즈’를 7월 18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4명의 꽃미남인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언, ‘개와 늑대의 시간’의 최지호, 패션 쇼핑몰 대표 겸 모델 전준홍, 뮤지선 모그 등이 출연한다.
엠플 민주원 마케팅팀장은 “20대 젊은 여성들의 구매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여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주요 마케팅 포인트가 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여성을 앞세운 마케팅보다는 완소남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벤트나 마케팅이 더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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