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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슈프리마 대표, 연극으로 경영의욕 재충전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26 14:11:02

[프라임경제]중소 벤처업계에 유별난 취미와 특기를 가진 최고 경영자(CEO)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는 1987년 직접 창단한 대학 연합 연극 동아리 limelight의 ‘20주년 기념공연’ 무대에 직접 참여한다. 

대학 연합 연극 동아리 limelight는 1987년 서울대와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연극 동호회 창설. 1988년 ‘오해’라는 첫 작품을 시작으로 20년동안 매년 2회 공연, 40회 이상의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OB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극작가 사샤 기트리의 작품 ‘남편, 아내 그리고 애인’. 불륜을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로 인간 내면에 감춰진 이중성을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이번 공연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limelight의 올드 멤버들이 모여 땀과 열정으로 올린 무대다. 특히 증권회사 애널리스트, 방송국 성우, 벤처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력으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limelight의 올드 멤버들은 4개월에 걸친 기획과 연습 끝에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이재원 대표는 “20주년을 기념해서 직접 무대에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현직에서 각자의 일을 마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하는 연습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다시 대학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연극 연습 후 재충전된 의욕이 경영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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