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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대히트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7.30 09:45:09
 [프라임경제]GS홈쇼핑이 독점 판매하고 있는 <루펜(LOOFEN)>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그 동안 일부 고급 아파트에 빌트인 방식으로 적용되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널리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홈쇼핑(代表 許兌秀 www.gseshop.co.kr)은 지난 7월27일(금) 오전 8시15분부터 60분간 진행된 <루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판매 방송( 사진)에서 준비된 1천5백 세트가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7월17일(화)과 20일(일)에 이은 세 번째 방송 만에 모두 5천 세트, 10억원 어치가 팔려나간 셈이다.

음식물처리기는 그 동안 고급 아파트 주방에 빌트인 형태로 설치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을 뿐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여름을 맞아 GS홈쇼핑은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주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품질력을 인정 받고 있는 ㈜루펜리의 ‘루펜 LF-07’ 모델을 10만원대인 198,000원에 선보인 결과는 성공을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루펜의 성공 요인은 우선 싱크대 내부 대대적인 배관 공사를 해야 하는 기존의 대형 설치형 제품과 달리 컴팩트한 디자인의 제품을 싱크대 위에 가볍게 올려 놓고 전원만 연결하면 된다.

5리터 용량의 용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고 온풍 버튼만 눌러주면 냄새와 물기 없이 바삭한 형태로 용량을 1/5 로 줄여준다. 또한, 진동 소음이 없고 한 달 전기료가 2천원 정도에 불과해 부담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아이팟을 닮은 스타일리시한 외모가 주방을 더욱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유다.

GS홈쇼핑 상품기획자인 권재우 과장은 “최근 2~3년 동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왔지만 설치가 복잡하거나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점 때문에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10만원대 컴팩트형 제품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여 대한민국 주방에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화를 완전히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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