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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I&C, 지분 출자한 엣디스 대규모 계약 수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30 14:11:42
[프라임경제]해인아이앤씨(대표 이범효)가 2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엣디스(대표 박성춘)는 28일 중국북경대당영성발전유한공사와 1년간 2조 2000억원, 3년간 11조원 규모의 멀티안내시스템(CTMIS)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엣디스는 지난 2003년 중국 최대의 통신기업 북경대당영성발전유한공사에 기술 제안을 진행해 CTMIS 본 설계가 채택됐으며 이후 철도용 위성 방송 안테나 등 시험 성공을 거쳐 지난 6월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어 28일 멀티 안내시스템(CTMIS : China Train Multimedia Information System) 사업에서 안테나 통신 관련 시스템, 서버, 단말기, 인터페이스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계약을 수주하게 된 것.

이번에 엣디스가 계약한 CTMIS프로젝트는 중국 철도 객차에 위성통신과 이동통신망을 결합해 열차의 관제, 통신 및 인터넷과 CCTV 11개 채널 방송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엣디스는 연간2조 3000억 원의 CTMIS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8년 5조1000억원, 2009년 4조 3000억원 등 3년간 총 11조원의 매출과 2조2500억원의 경상 이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엣디스는 위성안테나 및 통신 관련 시스템, 서버, 단말기, 인터페이스 등을 개발 생산하는 위성통신 전문기업으로 초슬림 위성안테나 부문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관해 해인아이앤씨는 지난 5월 30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엣디스의 지분 20%를 확보했으며, 금번 대규모 공급 계약에 따른 투자이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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