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 백화점이 이 달 7일부터 16일까지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생활속의 고미술전’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만원대의 생활 소품부터 억대의 명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300여점의 다양한 조선시대 고미술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1억 5천만원을 호가하는 강화 반닫이와 경기도 지방에서 제작된 악장, 조선적인 미감을 대표하는 달 항아리와 청화백자 등의 도자기는 물론 족두리와 비녀 등 혼례용 장신구, 효행도 병풍 등 고미술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쟝르를 아우르고 있으며 전시되는 다양한 고미술품들은 전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 백화점 측은 "최근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미술품이 생활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뿐만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예술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경매와 고미술품 감정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먼저, 이 달 10일과 12일 이틀간, 고미술품 ‘특별 경매’ 이벤트로 추정가 250 ~ 350만원인 ‘경기 호리병 반닫이’를 100만원부터 경매로 판매하는 등 하루 7점씩 모두 14점을 특별 경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미술품을 감정해주는 ‘진품명품 감정쇼’도 열어, 고객들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감정쇼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김영복 (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 임종원 (한국 고미술협회 감정위원) 등 전문가들이 도자기와 고목기 소품, 민예품 등을 무료로 감정해줄 계획이다. (선착순 50명 / 감정신청 310-1097)
신세계 백화점 미술관팀의 지명문 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미술품의 가치와 미감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판매를 통해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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