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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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0:15:14
[프라임경제]그래텍(www.gretech.com)은 자사의 음악 플레이어인 곰오디오가 국내 순 이용자 수에서 음악 재생프로그램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 널소프트(www.nullsoft.com)의 윈앰프를 제쳤다고 밝혔다. 이는 동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가 작년 7월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점유율에서 MS의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이하 WMP)를 제친 지 1년여 만의 일이다.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7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탑 10’ 순위조사 자료에 따르면 곰플레이어가 1천3백만 명의 순 이용자로 전체 순위 1위를, WMP가 천 만 명의 이용자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음악 플레이어인 곰오디오가 순 이용자 수 3백94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이며 윈앰프가 3백2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곰오디오는 곰플레이어를 개발한 그래텍의 음악 전용 재생 프로그램이다. 2년 전 출시 당시부터 윈앰프 3분의 1 정도의 작은 파일크기와 CPU 점유율로 저 사양에서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어왔다.
그래텍은 ‘국산 SW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곰플레이어와 곰오디오의 성공 요인으로 국내 사용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부가 기능 제공을 꼽았다. 곰플레이어는 출시 때부터 코덱 내장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능을 지원했으며 손상된 파일 재생, 구간 반복, 다양한 배속기능 등 한국인의 동영상 환경에 맞는 기능을 끊임 없이 추가시켜 나갔다. 곰오디오 또한 다양한 미디어 형식 지원, 이퀄라이저 지원, 스트리밍 방송 청취, 스킨 변경 등 기본적인 음악플레이어의 기능제공에 충실하면서도 반복 청취 등 어학 공부를 많이 하는 국내 사용자들의 습관에 맞는 편리한 기능을 중심으로 진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