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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보감]손상된 연골, 안쓰는 연골을 이식해 복원한다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08.23 09:27:43

[프라임경제]관절에 있는 연골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스스로 다시 재생할 능력이 없다. 관절연골이 손상되었을때 복원해주는 수술을 뼈연골이식술이라 한다.

무릎 뼈 중 관절과 접하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의 연골을 떼어다 연골이 손상된 부분에 이식해 주면 이식된 뼈연골과 기존의 뼈가 결합해 정상연골로 복원된다.

자기연골 이용해 무릎 질환 치료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스포츠는 어느덧 우리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조기 축구회에서부터 테니스동호회 그리고 골프나 스키, 사이클,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스포츠 손상이 늘고 있다.

노화로 인해 무릎의 뼈연골이 닳게 되는 퇴행성관절염 환자 대부분은 한쪽 연골만 닳는 경우가 많다. 뼈연골 이식술은 이처럼 스포츠 손상이나 퇴행성관절염으로 부분적으로 뼈연골에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적용되는 치료방법이다.

뼈연골이식술은 무릎 내의 사용하지 않는 연골 부위를 떼어 손상된 부위에 이식을 하는 원리이며, 이때 필요에 따라 뼈를 똑바로 교정해 관절염을 치료하는 변형교정술을 동시에 하기도 한다.

자신의 연골을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이 없고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므로 절개부위가 작고 통증이 적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약 6~12주 정도면 연골이 안착되어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고 9개월 정도면 조깅이 가능하다. 1년 정도 꾸준히 재활훈련을 받는다면 축구와 농구, 스키와 같은 스포츠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뼈연골이식술은 손상부위가 작을때만 시술할 수 있으며 손상된 연골 크기가 4 cm2 가 넘으면 뼈연골이식술이 어렵다. 손상부위가 클 때는 연골세포를 배양해 이식하는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로 시술한다.

연골세포는 생체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세포증식을 하지 않지만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하여 관절내로 이식하면 이식할 수 있다.

뼈연골이식술과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 모두 15세~50세까지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시술에 대한 부담도 적다.

   
 
 
도움말: 목동 힘찬병원 관절센터 정광암 과장(정형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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