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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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3 18:58:42
[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 (대표이사 양 욱)이 오는 24일 진주점 개점으로 영남권에 첫진출한다. 그 동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했던 ㈜한화갤러리아는 진주점 개점을 계기로 서울, 경기,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까지 점포를 넓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백화점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진주점은 진주시 중심 상권인 평안동에 위치한 연면적 53,775㎡(16,270평), 영업면적 27,372㎡ (8,280여평), 지하 5층에서 지상 8층의 중대형 백화점이다.
지역사회 패션을 리드하는 고품격 매장과 차별화 된 이미지를 구축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전 생활 백화점』을 컨셉으로 한다. 버버리, 오일릴리, 까스텔바작 등 명품과 샤넬, 랑콤 등 수입화장품과 타임, 빈폴을 비롯한 국내 유명 브랜드 등 300여개를 선보이며 서부 경남 지역 1번점을 지향한다.
주요 고객인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중산층 주부층을 위해 화장품과 여성 의류 매장을 확대했다. 보조 고객층으로 진주 소재 6개의 대학교의 학생을 포함한 20대의 젊은 층을 설정하고 영캐주얼과 스포츠 매장의 상품구색을 강화했다.
한편 진주시 평안동은 금융, 상가, 의료 등 상업 시설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 상업 지역이다. 남강 인근에는 내년까지 4,500세대의 택지가 개발돼2012년에는 4만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4,165,300㎡ (126만평) 규모의 혁신도시가 들어설 계획으로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주요 배후 상권으로 1차 상권인 진주 지역 외에 공단 도시인 사천을 비롯해 통영, 거제, 광양, 순천 등 서남부 지역까지 확대하여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야채, 청과, 축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현지 구매하여 판로를 마련하며 지역특산물 전시실을 만드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한화갤러리아는 진주점 개점으로 명품관, 수원점, 천안점, 콩코스, 대전에 타임월드점, 동백점을 포함해 7개 점포를 운영하게 되었다.
한화갤러리아 양 욱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점하는 진주점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천안시 불당지구 내에 백화점 부지 11,235㎡ (3,400평)를 매입하였다. 앞으로도 핵심 상권으로 발전 가능한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 설립 부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 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초 신규사업인 커피 전문점 ‘빈스앤베리즈’의 공격적 출점과 해외명품 ‘고야드’ 런칭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빈스앤베리즈는 9월 중순에 공항 터미널 부근에 60평 규모의 삼성점과 4층 200여평 규모의 신촌점 등 8, 9호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또한 연내에는 홍대, 명동, 이대 등 커피 전문점 주요 상권을 위주로 7∼8개점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