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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대 지진,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8.25 13:58:04

[프라임경제]페루 남부 지역을 강타했던 대지진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 중에 하나인 Pisco지역의 13만의 주민들 중에 40%가 이 지역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피스코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85%의 건물들이 모두 파손됐고, 335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540명.

시민들이 이 도시를 떠나고자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이유는 이미 이들의 집이 파손됐고, 또 언제 나머지 부분이 무너질지 모르는 우려 때문이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피스코 지역 재건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친척들이 있는 곳으로 이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재 거처를 잃은 8천 명의 시민들은 피스코, 이카, 친차 지역 거리 청소작업을 시작했다.
피스코 지역에서는 약 4000명(대부분은 젊은층)이 페루 건축 프로그램에 고용됐다. 이는 페루 노동부가 거리의 잔해들을 치우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이중 2천명은 이카 지역에서, 나머지 2천명은 친차 지역에서 고용됐다.

페루 정부는 거리 잔해 제거 작업에만 적어도 30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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