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바이오 연료로 평가되는 브라질의 알코올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월요일(27일) 브라질이 일본에 지속적으로 충분한 양의 알코올을 공급할 수 있는 지 현지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일본의 기술진이 상파울로에 도착했다.
브라질은 일본에 알코올 수출량을 확대하고자 하지만 이를 위한 가장 큰 문제는 공급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지 와타나베 일본 외교통상부 상파울로 책임자는 “브라질에서 많은 양의 알코올을 구입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 가솔린에 에탄올을 혼합하여 사용하고자 하지만 아직까지 브라질처럼 직접적으로 섞지는 않고 있다. 일본은 법적으로 가솔린에 3%까지 에탄올을 섞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지만(브라질은 23%까지 허용) 현재는 에탄올 혼합물인 ETBE를 사용하고 있다. ETBE는 일본 외에도 프랑스, 독일, 스페인과 같은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일본이 에탄올 수입량을 증가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지만 일본내의 반발 또한 주시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내에서 알코올과 가솔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Flex)형 엔진을 가장 마지막에 도입한 자동차 회사 역시 일본(Toyota)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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