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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시아와의 직접교역 3년 만에 재개

2008년 아시아와 직접교역 확대 계획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9.04 04:21:21

[프라임경제]브라질 정부는 3년 만에 다시 아시아 국가들과의 직접교역을 재개하기로 결정 했으며, 아시아 공략을 위해 7개 국가를 선정했다고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다.

이는 중동을 제외한 태평양 연안 국가로서 인도, 중국, 한국, 일본, 아시아 남동부국가협회(Asean), 호주, 뉴질랜드, 전 소비에트 공화국을 포함하고 있다.

브라질 외교 통상부는 왕성한 경제활동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거래와 투자를 확대하길 원하는 룰라 대통령의 뜻을 반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룰라 대통령은 특히 자신의 임기 말년인 2008년에 아시아 국가들과 직접적인 무역관계를 확대하길 원하며, 정치적으로 볼 때 룰라 정부의 관심은 전통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을 통해서 하는 손실을 줄이고, 국제시장에서 브라질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전략하에 아시아와의 무역은 교역증가 메커니즘 및 상호 생산/투자 커넥션에서 열외 됐다. 이는 브라질 제조업체들이 기술적인 면에서 아시아 국가들과 경쟁이 안되기 때문이다.

브라질 외교통상부는 ‘브라질 기업들의 아시아 공격’을 장려하는 새로운 접근 형태로 무역거래를 확대코자 한다. 이는 아시아 경쟁업체들로부터 보호를 요청하는 제조업체들의 요구를 수락하는 대안책으로 간주될 수 있다.

셀소 아모림 브라질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브라질리아에서 열렸던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대표자 모임(Focalal)에서 “2008년은 아시아의 해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도쿄를 방문한 알레산드로 떼이세이라 투자수출 증진부장도 “브라질 기업체들은 아시아를 공략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도, 중국, 한국, 일본 진출 작업은 2004년에서 2005년에 걸쳐 시작되었지만 정부와 민간업체들 차원에서 교역을 더욱 확대하길 원하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다음해에 있을 아시아 방문 일정에서 이를 심층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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