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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박효준 ‘개와 늑대의 시간’의 완소 2인방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05 09:08:45

[프라임경제]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서동원(일도 역)과 박효준(아화 역)이 ‘커피 프린스1호점’의 완소남 3인방에 이어 급작스럽게 ‘개와 늑대의 시간’의 완소 2인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개와 늑대의 시간’ 홈페이지에 올라온 셀프 인터뷰 동영상에서 극중 캐릭터처럼 서동원은 진지하게 반면 박효준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데뷔하면서부터 친형제처럼 지내온 두 사람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장난스런 의견대립으로 둘만의 친분을 과시했다.

팬들이 게시판에 올려준 질문을 토대로 한 인터뷰에서 박효준은 <아화가 끝까지 살아남을 것인가?>의 질문에 “작가님이 나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청방의 보스 마오, 지라프, 상식 모두 다 죽고 아화가 청방의 보스가 되어 샤오밍(차수연)과 같이 산다.” 며 아화를 위한 행복한 드라마 결말을 지었다. 서동원에게 주어진 <극중 케이(이준기 분)의 역할을 맡았! 다면?> 이라는 질문에 박효준은 시청률의 저조는 물론이거니와 ‘강아지와 소의 시간’이 됐을 거라는 짓궂은 답변을 대신해 서동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imbc ‘개와 늑대의 시간’ 홈페이지에 인터뷰 동영상이 올라온 뒤 팬들로부터 완소 인터뷰에 완소 배우라며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동원과 박효준은 주변 배우들에게 평소 입담 좋은 배우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촬영현장에서도 성실함과 풍부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동원, 박효준의 인터뷰는 게시판에 ? ?ㅐ岵?반응을 보이고 있다.

9월 17일로 군입대가 결정된 박효준은 “개와 늑대의 시간은 사진처럼 내 기억 속에 오래오래 간직 될 것 같은 드라마”라며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mbc 미니시리즈 ‘신입사원’에서 에릭의 동생 강민으로 2대8 가르마의 선풍을 일으켰던 서동원에게 ‘개와늑대의 시간’은 제대 후 첫 방송 작품이다. 서동원은 “말년휴가를 내어 일도역의 오디션을 보기 위해 촬영장에서 반나절 내내 감독님을 기다린 것은 값진 경험이었으며 촬영 내내 ‘일도 넌 내가 책임진다. 넌 나랑 끝까지 가는 거야’ 라고 말씀해주시는 감독님 덕분에 카리스마 있는 일도역으로 연기변신을 할 수 있었다. 방송이 끝나면 감독님 생각이 가장 오래갈 것 같다”며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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