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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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09:35:35
[프라임경제]‘홍길동’(가제)의 주인공들이 캐스팅됐다.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은 홍길동 역으로 강지환, 허이녹 역으로 성유리, 창휘 역할로 장근석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럭셔리 가이’ 강지환은 기존 홍길동의 이미지와 달리 게으르고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연기한다. 현재 새로운 홍길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술, 승마 연습으로 연일 파주에서 구술땀을 흘리고 있다.
KBS '눈의 여왕' MBC '어느 멋진 날' 등 많은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성유리는 이번에는 남잔지 여잔지 분간이 안 될 정도의 ‘왈패’ 허이녹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 김리나, 박상욱, 차현정, 문세윤 등의 캐스팅도 확정했다.
KBS ‘황진이’에서 황진이의 첫 사랑으로 출연해 안방 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많은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던 ‘로맨틱 가이’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왕’으로 등장해 한층 더 성숙해진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길동'은 '때밀이 넘버 쓰리' '돌대가리 이차방정식' '반가운 살인자' 등의 단막극을 작업한 이정섭PD가 연출을,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 등의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홍길동’은 그간의 사극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퓨전사극이 될 것이다. 드라마의 배경과 설정 그리고 등장인물 등이 시청자들의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며
“기존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보여주던 단순한 와이어 액션을 한 단계 뛰어넘는 보다 고난이도의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간 사극의 판도를 완전히 바꿀 새로운 장르의 사극이 안방극장에 탄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