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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제수용품 고르는 방법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09.17 09:09:39

[프라임경제]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여 감사한 마음으로 차례도 지내고 따뜻한 정도 나누실텐데요. 차례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장을 보는 주부에게는 제수용품을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박성욱기자가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값싼 수입식품이 대량 유통되는 요즘, 추석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신선하고 품질좋은 국산 제품을 선택하려면 각 식품마다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수입산과 국산의 구별이 어려운 육류는 먼저  원산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쇠고기의 경우 고기의 색과 지방의 분포도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육색이 선홍색이고 지방층이 흰색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좋습니다.

차례상에서 빠질 수 없는 조기는 일단 눈이 선명하고 맑아야 하고 아가미가 선홍색이고 배의 옆부분이 황금색을 띄며, 선명한 두줄이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손가락으로 배부분을 눌렀을 때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는 정도의 탄력을 가진 것이 좋습니다.

삼색나물로 차례상에 오르는 도라지는 가늘고 짧고 잔뿌리가 비교적 많이 붙어 있으며 원뿌리가 2~3개로 갈라진 것이 좋습니다.
손질이 번거로워도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사리는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고 연한 갈색을 띄며 억세지 않고 부드러운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배는 모양이 둥글고 황갈색이며 표면의 점 무늬가 크고 껍질이 얇아야 좋습니다. 꼭지 반대쪽 모양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둥굴고 단단한 것도 확인해야 합니다. 사과는 전체적으로 모양이 둥굴면서 약간 납작하고 표면이 조금 거칠고 흠집이 없으며 꼭지부분에 줄이 선명한 것이 맛도 좋습니다.

밤은 알이 굵고 껍질에 윤기가 나고 선명한 갈색인 것을 고르시고 대추는 꼭지가 붙어 있고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대추를 한움쿰 쥐고 흔들어 봐도 과육과 씨가 분리되지 않아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국산입니다.

제수용품 구입 시에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안전을 위해 냉장이나 냉동 등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을 가장 마지막에 구입하고 구입 후에는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컨슈머티비뉴~스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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