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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가장 듣기 싫은 말 '결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9 09:35:10
 [프라임경제]20·30대 구직자 10명 중 3명 가량은 추석연휴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결혼관련얘기’를 선택했다.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20·30대 미혼 구직자 1020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에 가장 듣기 싫은 말’ 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33.5%가 ‘결혼관련얘기’를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뒤이어 ‘취업에 성공한 또래와의 비교’가 20.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그밖에 ‘건강 및 다이어트(17.2%)’, ‘취업 좀 해라(14.3%)’ 등의 문항을 선택했다.

한편, 전체응답자 중 추석연휴에 귀성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는 51.7%로 절반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성계획이 없다고 답한 구직자(48.3%)는 그 이유에 대해 ‘그냥 가기 싫다(32.0%)’, ‘경비가 많이 들어서(28.7%)’, ‘직장을 못 구해서(22.6%)’, ‘구직활동을 위해(12.3%)’ 등을 지적했으며, 연휴계획에 대해서는 절반 가량이 ‘집에서 그냥 쉬겠다(51.3%)’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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