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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3세대 CDN 공개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09.19 09:53:42
[프라임경제]나우콤(대표 문용식)이 3세대 CDN 서비스를 공식발표하면서 그동안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기존 CDN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세대 CDN이란 동일한 콘텐츠를 네트워크 상의 서버 및 Grid Farm에 미리 동기화/분산하고, 트래픽 분산 전송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빠르게 전송시키는 Grid CDN이다.

이는 ‘서버 Farm’을 기반으로 하는 1세대 CDN과 ‘서버 Farm + P2P’ 방식의 2세대 CDN을 뛰어넘어 ‘서버 Farm + P2P + 그리드 Farm’으로 진화한 것이다.

동기화솔루션을 핵심기술로 하는 1세대 CDN은 안정적이지만 서버와 회선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이 높은 단점이 있다. 최근 동종업계에서 선보인 P2P 릴레이 기술 기반의 2세대 CDN은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PC를 전송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회선사항이 안 좋거나 PC 품질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불안정한 PC 상태를 파악해서 이를 자동으로 서버 자원으로 전환해 전송품질을 안정적으로 높이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이 핵심기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면, 저렴한 P2P 상품이라도 전송품질 문제로 상품화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나우콤은 6년간 다듬어 온 트래픽 분산 전송 기술에 그리드 컴퓨팅 기술을 접목한 ‘3세대 CDN’을 완성했다.

이는 단순 P2P 릴레이 기술과는 다르며, 30만 동접자를 이용하여 구현한 가상 서버 기술이다. 유동성이 강한 사용자들 집단에 분산배치한 파일조각을 분산관리하여 하나의 서버처럼 처리될 수 있도록 하며, 트래픽과 속도 등 공여된 자원을 인공지능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항상 켜져 있지 않은 유저의 그리드 자원을 서버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저에게 아무런 불편함을 주지 않는 그리드 관리 기술이 핵심이다.

3세대 CDN의 가장 큰 강점은 패치파일을 전송할 때 발휘된다. 2세대 CDN은 패치파일을 전송할 때 P2P 릴레이 효율이 거의 없다. 파일용량이 작아 전송 후 바로 실행하여 삭제하기 때문에 P2P 릴레이할 시간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버에서 직접 다운받는 것과 비교해 비용절감 효과도 적다. 하지만 3세대 CDN은 그리드 자원에 먼저 파일을 분산 저장해 두고 서버처럼 전송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회선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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