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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록 작가, 올리브나인과 ‘단군’ 제작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9 10:17:54
[프라임경제]‘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 사극이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초대형 사극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MBC ‘주몽’ KBS ‘황진이’ SBS ‘왕과 나’ 등 히트사극을 제작한 <사극명가> 올리브나인이 이번에는 ‘단군’을 제작하겠다고 나선 것.

이를 위해 올리브나인은 ‘머나먼 제국’ ‘남벌’ ‘아마게돈’ 등 1700여권의 만화와 25질의 무협지를 비롯하여 ‘대란’, ‘불꽃처럼 나비처럼’, ‘동풍’ 등 다양한 장르의 추리역사소설, 온라인 게임 스트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스토리작가의 대명사로 알려진 야설록 작가와 집필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야설록 작가는 “단군에 대해 신화적 접근이 아닌 역사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 가능한 판타지적 요소를 배제하고, 인간 ‘단군’에 초점을 맞춰서 집필할 것이다”며

“단군에 대한 역사적인 접근을 위해 재야사학계의 많은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드라마 ‘단군’은 분명 많은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논쟁으로 인해 단군에 대한 다양하고도 체계적인 연구, 집필, 학술적 접근이 진행되기를 바라며, 민족적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김태원 드라마사업본부장은 "드라마 ‘단군’을 통해 우리 민족 최초의 고대국가 ‘고조선’과 민족의 시조 ‘단군’을 역사적 측면으로 재조명하고, 뮤지컬, 게임 등 고대사를 배경으로 한 관련 컨텐츠의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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