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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숍,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시장 진출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27 09:52:02
[프라임경제]GS이숍(www.gseshop.co.kr)이 사이트 내에 ‘플레인(plein)’을 오픈하고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플레인의 서비스는 크게 ‘수입대행’과 ‘배송대행’으로 나뉜다. 해외 유명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GS이숍 내에 해외 사이트의 상품을 등록, 노출하고 고객 주문시 발주, 현지배송, 국제물류, 통관, 국내배송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입대행 서비스인 ‘플레인’과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해외 주소지를 제공, 통관과 배송을 대행해주는 배송대행 서비스 ‘플레인 익스프레스’가 그것. GS이숍은 이번 플레인 오픈으로 기존에 진행 중인 직수입과 수입쇼핑몰형에 ‘수입대행’과 ‘배송대행’을 추가해 e커머스 관련 모든 수입 모델을 동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플레인의 서비스 제공 지역은 미국으로 한정돼 있으나 향후 일본, 유럽 등으로 확대해 ‘글로벌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급 상품은 의류와 잡화 등 패션 상품군 외에도 이미용, 생활용품, 가구, 인테리어, 침구, 육아, 디지털기기까지 전 상품 군을 망라하고 있어 기존 명품 직수입 위주로 판매하던 해외 상품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했다.

한편, 플레인은 기존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어 온 배송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배송일을 이틀 정도로 단축해 평균 배송일을 10일(영업일 기준)에서 7일로 앞당기는 빠른 배송을 실시하기 때문(일부상품 제외)이다. 향후 미국 내 배송 추적 기능을 추가해 ‘배송일 예측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중 최초로 ‘합포장 자동 할인 서비스’를 실시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에는 동일 사이트에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더라도 각각 배송되어 고객이 박스 개수만큼 배송료를 부담해야 했으나 플레인은 하나의 박스에 함께 담아 포장, 배송해준다. 합포장으로 할인되는 금액은 결제 페이지에서 자동으로 계산, 할인해준다.

‘능동적 차액 정산’ 프로세스도 플레인의 차별점이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한 시점과 플레인이 발주한 시점의 차이로 인한 차액 발생시 자동으로 차액을 정산, 고객에게 환급해준다. 일례로 고객이 플레인에서 ‘아메리칸 이글 티셔츠’를 주문한 후 플레인이 해당 쇼핑몰로 주문 발주를 넣는 동안 세일 등으로 가격이 변동되면 고객의 요청이 없더라도 차액을 돌려주는 것.

GS이숍 양승환 상무는 “플레인 서비스 개시를 통해 마켓 플레이스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패션, 잡화를 통해 20대 초반 고객을, 홈&리빙 및 육아용품으로 30대 이상 고객을 끌어들여 고객층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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